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국유림 2021 산림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여 내실 있는 국유림 경영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산림조사 결과를 16일,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및 용역 수행 업체인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인제군 북면과 서화면 일대 산림청 소관 국유림 36천ha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고, 경영계획부 작성 및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인제군은 산림의 비율이 89%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경영계획 수립을 통해 국유림 경영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산림에서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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