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취약계층 135가정에 희망나눔선물상자 지원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주)한섬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 135세대에 희망나눔선물상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희망나눔선물상자’를 제작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모습.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주)한섬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 135세대에 희망나눔선물상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희망나눔선물상자’를 제작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모습.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주)한섬(회장, 정지선)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135가정에 희망나눔선물상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나눔선물상자는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주)한섬이 진행하는 ‘푸드쉐어링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기업, 단체 및 개인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절감된 처리비용만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만대초등학교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며 희망나눔선물상자 제작에 함께했다.

제작된 희망나눔선물상자는 취약계층 아동가정 내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주시, 영월군, 평창군, 횡성군 4개 지역 135가정에게 택배로 지원된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올해 말까지 강원도 18시군의 취약계층 400가정에게 희망나눔선물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희망나눔선물상자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내 취약계층에게 온기 가득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푸드쉐어링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주)한섬은 2020년부터 지역사회 내 음식물쓰레기와 식품 낭비를 줄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푸드쉐어링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나눔선물상자’, 아동조리 역량강화사업 ‘건강셰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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