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는 3일 강원도내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강원도내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 김종곤 사회경제특별보좌관은 “보호종료아동의 취업지원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익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강원도내에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로 진출하여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일 경험을 지원하여 업무 경험을 쌓고,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 925명과 보호종료아동 640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