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재, “청소년과 함께한 행복했던 8년‧‧‧”

제13·14·15대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가 18일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치고 국회로 돌아갔다.
제13·14·15대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가 18일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치고 국회로 돌아갔다.

제13·14·15대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가 18일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치고 국회로 돌아갔다.

전임 총재 한기호 국회의원은 2013년 7월 이사취임을 시작으로 연맹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6월 제13대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로 선출되어 재임기간 동안 건전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40주년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공로패와 ‘청소년 대훈장’을 수여 받았다.

전 한기호 총재는 ‘청소년과 함께 성장한 8년간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으로 추억하며, 영광스러웠던 날들을 잊지 않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한국청소년연맹을 언제나 응원하고 기억하겠다’고 함께한 단원과 지도자,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호영 신임 총재는 육군사관학교 제38기로 입교, 현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한국청소년연맹 총회를 통해 제16대 총재로 선출됐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 ‧ 아람단 ‧ 누리단 ‧ 한별단 ‧ 한울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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