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오지 홍천, 국가균형발전과 인구분산으로 양극화 해소 필요

홍천군범죄피해자지역협의회 최도철 회장은 지난 24일, 홍천전통시장에서 ‘용문~홍천철도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홍천군범죄피해자지역협의회 최도철 회장은 지난 24일, 홍천전통시장에서 ‘용문~홍천철도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원도 홍천군범죄피해자지역협의회 최도철 회장은 지난 24일, 홍천전통시장에서 ‘용문~홍천철도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용문-홍천 간 철도건설’ 사업 유치는 홍천과 양평군민의 30년 숙원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의 당위성과 철도 인프라 다변화를 통한 수도권 인구분산,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 국민의 응원을 위해 홍천군번영회가 중심이 되어 시작한 릴레이 범국민 챌린지이다.

최 회장은 봉사단체 (사)이웃의 회원으로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조계춘 센터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홍천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지목했다.

홍천군범죄피해자지역協 최도철 회장은 “본 협의회 전 회원은 홍천철도 유치를 위해 앞장서 응원하며 지역내의 범죄피해자가 최소화되고 피해자의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강원도내 유일의 철도 오지로 남아있는 홍천군민의 오랜 염원이 꼭 성취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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