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방문 패딩점퍼(100만원 상당) 기부

강원도청 자선활동 동호회 ‘크로쉐힐링’ 5일,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위탁아동이 추운 겨울에 입을 수 있는 패딩점퍼를 기부했다.
강원도청 자선활동 동호회 ‘크로쉐힐링’ 5일,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위탁아동이 추운 겨울에 입을 수 있는 패딩점퍼를 기부했다.

강원도청 자선활동 동호회 ‘크로쉐힐링’(회장, 이경선 주무관)은 5일,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를 방문하여 위탁아동이 추운 겨울에 입을 수 있는 패딩점퍼(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남궁제정 관장은 “추운 겨울 위탁아동이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기부해주신 강원도청 자선활동 동호회 크로쉐힐링 동호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탁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개소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춘천YMCA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911명) 및 사후관리아동(699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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