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지킴이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
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14일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소년단 단장 및 지도교사만 참여하는 형식으로 축소 진행됐으며, 추후 나머지 소년단들에게 비대면 영상교육을 위한 소방훈련 실습 영상을 촬영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차세대 안전리더를 배양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고성소방서는 총 4개(간성·거진·거성초, 간성어린이집)의 소년단과 81명의 단원으로 조직됐다.
유중근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비대면 형식의 다양한 교육 방식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한국119소년단 활동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