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제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기)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요즘 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제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기)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요즘 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해 주는 활동인‘우리동네 복지촘촘 살피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촘촘 살피미’ 사업은 2019년 7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 사업으로 매달 3차례씩 남면의 5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결식이 우려되지만 어디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결식우려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연 초인 1~2월에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대상자 선정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결정하는데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까지 20여 차례의 지원 활동을 하였으며남면 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밑반찬을 지원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취약계층에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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