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문화중심의 삼화마을 공동체만들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주민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삼화지구 ‘도시재생 대학, 제1회 상생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내달 9월 1일부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강의, 실습, 현장답사 등의 교육이 진행될 계획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주민활동가의 중요성과 역할, 비전설정,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의사소통과 리더십의 기술, 브랜드의 중요성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사례 및 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실무 능력을 배양한 주민 활동가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수강생은 8월 말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도시과(☎033-530-2213) 또는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3-534-2218)로 문의하면 된다. 

장명석 도시과장은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의 참여의식 제고와 도시재생 사업 저변 확대의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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