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연계 삼척지역 언택트 관광지 발굴 활동 및 홍보

포스터.
포스터.

한국철도 강원본부 동해관리역(역장 이은규)은 삼척시와 협력하여8월 18일부터 31일까지 ‘내일로’ 서포터즈를 선발·운영한다. 

한국철도가 지난달 21일부터 KTX 좌석이용과 나이 제한도 없는 새로운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를 13년 만에 새롭게 출시했다.

이에 따라 동해관리역은 새롭게 출시한 ‘내일로’와 연계한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서 총 5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하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팀당 2~4인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동해역까지 연장 개통된 강릉선 KTX(서울~동해) 이용고객들이 삼척시의 다양한 언택트 관광지를 여행 할 수 있도록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는 팀에게는 별도 시상을 할 계획이다. 

이은규 동해관리역장은 “동해역까지 KTX가 개통되고, 내일로가 새롭게 출시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의 호기를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어렵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를 통해 언택트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삼척시 내일로 서포터즈 선발·운영에 관한 사항은 동해역 여행센터(033-520-2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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