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로 대규모 기획공연 안정화 이후로 연기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지친 강릉시민의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의 장 마련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행사를 속속 재개한다.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1월 강원아트페어전 등 지역내 예술인들이 참여 및 주관하는 행사 위주로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강릉시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KB콜센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및 지역감염이 늘어나고 최근에는 우리지역 해변에 확진자가 다녀가는 등 지역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우리시는 코로나19로 부터 청정강릉을 지켜내고자, 타지역 외부 관람객의 유입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는 대규모 기획공연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로 연기하고 당분간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행사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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