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일, 인제 대형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산림복구와 산불진화대원 및 국유림영림단원을 격려하는 나무심기를 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일, 인제 대형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산림복구와 산불진화대원 및 국유림영림단원을 격려하는 나무심기를 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9일, 본격적인 조림시기를 맞아 2019년 동해안 산불과 동시에 발생한 인제 대형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산림복구와 산불진화대원 및 국유림영림단원을 격려하는 나무심기를 했다.

인제 산불은 2019년 4월 4일 발생하여 3일간 진화되었고, 화마로 소실된 산불피해지역 110ha의 숲은 묘목 339천본(낙엽송 285천본, 물박달나무 54천본)을 심어 2020년 모두 산림으로 복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일, 인제 대형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산림복구와 산불진화대원 및 국유림영림단원을 격려하는 나무심기를 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일, 인제 대형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산림복구와 산불진화대원 및 국유림영림단원을 격려하는 나무심기를 했다.

산림복구사업에 투입되는 인력은 인제국유림관리소 6개 국유림영림단 56명(14백명/연인원), 사업비는 473백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나무심기 현장은 두발로 서있기도 힘든 경사의 산악지역이지만, 산불피해지역의 산사태 등 2차 피해예방과 훼손된 산림경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산림관계관 모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나무심기는 미래의 희망을 심는 사업인 만큼 산림공무원, 사업실행자 모두가 합심하여 차질이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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