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내 16개 여성단체장의 협의체인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오후 1시 30분 동해시민장학회 회장인 김학기 시장을 예방하고, 동해시 여성의 뜻을 모은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학기 시장을 예방하고, 동해시 여성의 뜻을 모은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은희 회장은 “동해시의 미래는 지역출신의 인재를 양성하고, 또한 이들이 장차 국가사회뿐 만 아니라 동해시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동해시민장학회가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회 운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박은희 회장을 비롯하여 서지희(한국부인회 동해시지회) 부회장 등 6명의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하여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시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50만원)을 같이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