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5천만 원 지원받아

삼척시가 평생학습결과 표준화 시범운영사업에서 최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평생학습결과 표준화 시범운영사업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결과를 이력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분위기를 촉진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시는 지난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평생학습결과 표준화 시범운영사업’에 공모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서 2009년도부터 실시될 3차년도 사업에도 탄력이 붙게 되었다.

시는 내년에는 성인문해교육의 체계적 운영과 지역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초·중등 졸업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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