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1월 1일부터(3주간) 농촌폐비닐 등 집중수거

동해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1일까지(3주간) 농촌지역에서 발생되는 농촌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빈병 등에 대하여 집중수거를 실시한 결과 올해 전체수거량 123톤 중 집중수거기간에만 36톤을 수거하여 총수거량의 29%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집한 주민들에게는 장려금 14,878천원을 지급하였다.

이에 내년에도 경작지 논과 밭의 폐비닐, 농약빈병 등이 방치되고 흩날리는 것을 사전에 방지코자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여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수거 재활용함으로서 자원을 절약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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