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암횟집북평동 추암해수욕장내 소재) 박태권씨(43세)의 보이지 않는 이웃사랑이 연말이 되면서 우리들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03년도부터 시작한 사랑의 쌀 전하기 운동은 매달 백미 10㎏ 6~9포씩를 북평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해와 북평동 관내 저소득가정을 비롯해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쌀독 및 지역아동센터로 보내지고 있다.

또한, 이달 12월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별도로 백미10㎏ 13포를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할 예정이라며 우리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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