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방학과 졸업,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시는 소속 공무원과 경찰서, 교육청, 삼척청년회의소 등과 함께 지도팀과 순찰팀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순찰대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류와 담배 판매, 청소년 출입 금지업소의 출입행위와 고용여부, 청소년 성매매 방지법 위반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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