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허 영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1일, 선거대책위 구성을 발표했다. 선대위원장에는 허 영 후보와 경선을 치렀던 육동한 전 예비후보가 추대되었다.
육동한 선대위원장은 허 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여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동 선대본부장으로는 원태경 도의원, 이종주 도의원, 이원규 춘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최경순 강원도당 수석부위원장, 전호철 강원도당 후원회장, 정재웅 전 강원도의원, 김만기 전 춘천시 부시장이 맡았다.
자문단은 김성모 강원도당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1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문단은 이백용 강원도당 노인위원장을 비롯하여 2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직능별로는 여성, 장애인, 청년, 자영업, 사회복지 등 총 13개의 분과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허 영 후보 선대위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여명의 시민선대위 인 춘천인(春千人) 이다. 시민선대위는 그동안 정책 제안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허 영 후보는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로 구성되었다” 며 시민 밀착형 선대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