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산업위원회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실시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는 26일,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제28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에서는 26일,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제28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업위원회에서는 26일 오전 10시, 해상분야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파손된 오탁방지막의 복구 여부 등 해상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26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시 집행부로터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행정사무조사 증인 및 참고인 채택, 행정사무보조자 위촉의 건,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행정사무조사는 작년 10월 29일부터 올해 4월 29일까지 6개월간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원활한 사무조사를 진행이 어려워 활동기간을 2개월 연장, 올해 6월 29일까지로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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