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지역 생산자와 중소상공인 지원
- 지역특산물과 생필품 최대 30% 할인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우체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 기획전을 실시한다.

우체국쇼핑은 3월 25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17일간 '힘내라! 대한민국'기획전을 열고 4,300여 개의 지역특산물과 생필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원주시, 태백시, 홍천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및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도내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선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각 가정에서 온라인을 통해 쉽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구매는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힘내라! 대한민국'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과, 강원도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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