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의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역대회장을 모시고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원종화)의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역대회장을 모시고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오는 30일, 클럽창립 제37주년 주회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른 정부지침 및 주민과 회원들의 건강을 지키며 코르나19의 예방 홍보 등을 펼치고 있어 창립 주회의 연기 및 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역대회장의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역대회장님의 의견에 따른 제37주년 창립 주회를 코르나19의 상태가 수그러들고 안전과 건강에 차질이 없을때까지 연기하기로 하고, 봉사활동은 회원 최소화로 공공기관을 활용 복지담당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추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규성 회장은 “코르나19로 봉사단체 및 봉사자의 활동이 최소화되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는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라 상황에 따른 적절한 방안모색으로 전개하여 긴급적인 나눔활동은 공공기관과 복지사들을 통해 최소 전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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