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수권한대행 유명환 부군수는 23일 오전 11시 30분, 부군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3.22~4.5)의 고강도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군수권한대행 유명환 부군수는 23일 오전 11시 30분, 부군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3.22~4.5)의 고강도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횡성경찰서,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안전건설과, 보건소 등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업종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준수사항 이행 등 집단감염 위험으로부터의 제한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관련 시설에 대해 업종별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이행여부를 강도 높게 점검하는 한편, 미준수 시설에 행정명령과 함께 벌금부과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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