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4차 본회의' 개회...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청취

속초시의회는 13일, 제294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여성가족과, 환경위생과, 교육청소년과, 보건소 4개 부서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속초시의회(의장, 최종현)는 13일, 제294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여성가족과, 환경위생과, 교육청소년과, 보건소 4개 부서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신선익 의원은 "어르신 여가복지시설(경로당)의 사각지대가 관내 도처(청호동 미리내 마을, 영랑동 속초의료원 일원 등)에 존재하는 만큼, 주민복지 욕구가 조속히 해소되도록 관련예산 확보에 주력"을 요구했다.

방원욱 의원은 "교육청소년과 업무보고시, 결식우려아동과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급식을 지원한 것을 당부하며, 특히 1인 5,000원의 식비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므로 실정에 맞는 복지방안 강구할것과 환경위생과 업무보고시 폐기물 수거차량은 새벽에 운행을 하는 관계로 위험이 항상 존재하니, 운전원을 포함하여 최소 3인 1조가 되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단속"을 요구했다.

강정호 의원은 "여성가족과 업무보고시, 2020년 본예산에 확보된 장사동(새마을), 금호동 성진주택 경로당 2개소의 신축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되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렴할 것을 요구했고, 그 밖에 경로당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에 대한 사업도 계속적으로 시행토록할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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