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프로그램 출신 현역선수 3명 국제스키연맹 스키대회 출전
- 후배들에게 현역선수로 성장한 본인들의 경험과 꿈 공유

지난 6일부터, 시작된 2020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 7개 세부종목 교육훈련과 한류문화 강습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미래세대에 더 큰 꿈을”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2020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 7개 세부종목 교육훈련과 한류문화 강습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과거 드림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꿈을 키우고 자국의 국가대표로 성장하여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3명의 홈커밍 참가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일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모인 특강시간을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자신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강연했다. 이들은 선수반(최상급)에서 열심히 훈련을 받았으며 14일부터, 시작되는 국제스키연맹 주최 알파인 스키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2020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 7개 세부종목 교육훈련과 한류문화 강습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남아공에서 온 Rachel Elizabeth Olivier는 “드림프로그램은 내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으며 드림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번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베이징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장진상 2018평창기념재단 사무처장은 “홈커밍 참가자로 인해 더 뜻 깊은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 바쁜 동계시즌 일정에도 평창에 다시 찾아준 3명의 홈커밍 참가자에 감사하고, 드림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dreamprogram.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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