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전경.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오는 1월 31일부터 12월말까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조사와 일반 산림병해충, 각종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산림재해일자리 사업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월 7일 현재 주민등록상 양구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사업참여 응시원서,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구직등록증 등을 구비해 워크넷(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근로기간은 오는 1월 31일부터 12월 말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480-8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운식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확산이 예상되는 산림병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림병해충예찰 방제단과 이동단속초소를 철저히 운영해 산림자원을 적극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