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12월 5일, 대전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9년 제4회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강원도는 지난 12월 5일, 대전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9년 제4회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간  ‘16년 장려상,  ’17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3번째 수상으로 강원도가   재난의료 종합훈련에 유관기관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시‧도별로 팀을 구성해 총 15개팀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재난에 대한 위험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현장의료지원을 담당하는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와 재난의료지원팀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강원도는 지난 12월 5일, 대전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9년 제4회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여러 종류의 재난 시나리오를 통한 팀별 도상훈련, 신속한 현장의료소 설치, 다수사상자 분류 등으로 나눠 평가하였다.

강원도는 본 대회를 참가하기 위하여 도(공공의료과) 주관 아래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횡성군보건소, 횡성군소방서가 협력 10명으로 1팀을 구성 간담회 및 자체연습훈련을 통한 땀흘린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향후에도 강원도에서는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한 현장응급의료지원 협력체계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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