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

강원영상위원회는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무성영화 변사극 신규콘텐츠 <이수일과 심순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영월 변사극 현장.

[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무성영화 변사극 신규콘텐츠 <이수일과 심순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는 2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이시한 영월부군수가 방문해 영월군민들과 함께 관람하였다. 지난 11월 18일, 정선군 토속음식맛 전수관에서도 개최한 바 있다.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추억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무성영화 변사극의 새로운 콘텐츠 공개로 보다 다양한 영상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계속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는 KBS 코미디언 출신의 무성영화 발전소 대표인 최영준씨가 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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