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

사진은 11월 의원정례협의회 모습.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5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출자‧출연금 동의안‘, ’2019년도 3회 추경예산안‘ 심사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석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토론과 타협을 통한 해결책 도출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의 완벽한 마무리로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책임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예산을 최소화하고 2020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의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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