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도당위원장.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 영)은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지역위원회 단위 역량강화 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연수는 2020년 제21대 총선을 대비하여 정당사상 최초로 전국지역위원회 단위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선거법, 강령정책 등 당원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 강원도당 지역위원회 순회 교육연수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연수는 13일 양양솔비치에서 열리는 영동권 교육연수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영서남부권, 1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영서북부권 연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해찬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장 중심, 정책 중심, 플랫폼 중심의 정당으로 중앙당과 시·도당을 일신해 나가는 다양한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이번 교육연수를 통해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고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로매진하자”고 당부했다.

허영 도당위원장은 “핵심당원 교육연수가 ‘행복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원들의 애정이 강원도민 사회의 민주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사는 행복의 지름길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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