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참전의 의미를 시민에게 알림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은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인 '턴투워드 부산'을 맞아, 춘천시 시민들에게 그 의미를 홍보하는 행사를 8일 오후 1시부터, 춘천시 공지천 일대와 춘천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턴투워드 부산'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유엔참전용사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고,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하여 11월 11일 11시 1분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하여 추모묵념을 실시하는 국제 추모행사이다.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 행사로 진행되었고 2014년부터 유엔참전국과 함께하는 국제추모행사로 확대되어 왔다.

이날 진행된 홍보 캠페인에는 나라사랑체험, 턴투워드 부산 행사 의미 알리기, 기념품 증정 등 춘천 시민과 나들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8일 오후 1시부터, 춘천시 공지천 일대와 춘천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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