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에서 일주일 살기” 컨셉으로 관광과 힐링 매력 선보여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에서 업체를 통해 제작한 홍보 영상이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많은 구독층을 확보하며 인지도를 얻고 있는 한 여행콘텐츠 제작업체를 통해 “양양에서 일주일 살기”를 컨셉으로 죽도해변, 낙산사,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짚라인 등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했다.

힐링과 쉼을 주제로 제작한 이번 홍보 영상을 지난 10월 28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상에 배포했으며, 배포 일주일 만에 43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큰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2019양양군 UCC공모전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응모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접수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톡톡 튀고 재미있는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참가자격은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인 또는 팀으로 1인(팀)당 2작품 내에서 응모가능하나 1인(1팀)의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응모기간 중 직접 제작한 응모작을 유튜브에 업로드 한 후 이메일을 통해 참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호열 기획감사실장은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우리군의 주요 관광지를 선정해 젊은층 및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군만의 매력과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세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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