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태백시는 고려대학교를 초청하여, 장성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SW특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학습 멘토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장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코딩 특강 강사로는 고등학생이 프로그래머를 꿈꾸도록 돕는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단체인 “코인”팀이 강사로 나선다.

특강에서는 SW개념과 SW를 다루는 학과에 대해 알아보고, 학과 스터디 및 이두이노 실습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웹 개발이나 보안, 빅데이터 등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기술인 코딩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니설명 = 코딩: 우리가 사용하는 사람의 언어를 컴퓨터 언어로 변경해 입력하는 것으로 코딩교육은 문제분석 해결능력,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줌.(일상적인 예로, 리모컨, 자동차, 휴대폰 모두 코딩으로 작동하는 것)- 2018학년도부터 초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아두이노: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연결할 수 있고 입출력,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되어 있는 기판으로 컴퓨터 수준은 아니지만, 명령을 수행하고 처리할 수 있는 매우 기본적인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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