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육림광장과 (구)베를린 공터에서 ‘전통시장을 부탁해!’ 개최
- 요리체험, 스탬프투어, 버스킹 공연 등 마련…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사)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는 20일 육림광장과 (구)베를린 옆 공터에서 제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 연합행사 ‘전통시장을 부탁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8개 전통시장(번개‧서부‧제일‧중앙‧남부‧풍물‧동부‧후평)과 5개 상점가(요선‧명동‧지하상가‧육림고개‧인공폭포)가 연합해 진행하는 첫 행사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두의 요리체험, 스탬프투어,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특히 중앙시장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시민들이 전통 시장을 직접 방문하도록 유도하며 완료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전통시장․상점가 홍보관, 춘천사랑상품권․제로페이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걱정인형 만들기, 요리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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