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강릉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열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재단법인 강릉문화재단은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데 있어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및 강릉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제5차 문화도시 포럼'을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차 문화도시 포럼 '강릉 문화도시 100인 100분 시민대토론회'로 포문을 열었고 '제2차 문화도시 포럼'에서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추진방안'에 대해 논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제3, 4차 문화도시 포럼에서 '강릉의 문화정체성'과 '문화도시의 조건 ‘쾌적성과 심미성’이라는 주제로 각계 각층 시민들이 참여, 의견을 나누며 강릉이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발제․토론하여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다졌다.

이번 5차 포럼은 4차 포럼에 이어 문화도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기본 의제로 갖고, '문화도시와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지금종 지역문화진흥원 이사장이 좌장 및 사회를 맡고,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 추미경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는다. 이어 심오섭(강릉문화원 사무국장), 김남일(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임은옥(210협동조합)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강릉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