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보호관찰 대상자들 40만 원 상당의 쌀 전달하며 용기와 희망 주고 위로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4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위로했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소장, 최승학)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보호관찰위원 협의회(회장, 한상기)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4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위로했다.

보호관찰위원은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 활동 지원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 보호관찰소에 소속되어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지도 감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최승학 소장은“평소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의 손길이 적어 늘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사랑의 쌀 전달 행사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증받은 소중한 쌀은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농·어촌 일손돕기, 자연재해 복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법질서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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