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농협 지역상의, 추석맞이 도내 농식품 구매 활성화 캠페인 펼쳐

강원도 고랭지 찰토마토.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춘천․원주 상공회의소,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9일과 10일 양일간 펼친다.

이번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은 농식품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석을 맞아 기업들이 우리 농식품 소비 진작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이다.

지난 8월 22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에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춘천상공회의소, 원주상공회의소,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함께 함으로써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지역상공회소 회원기업 등에 배포해 강원지역 농식품의 구매 활성화를 유도하고,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와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판매관 운영, 홍보물 배포 등 공동 캠페인을 갖는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임을 감안, 이번 캠페인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경제계는 물론 가정에서도 추석 선물로 우리 농식품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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