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4일 오후 6시부터, KBS 뮤직뱅크 생방송, 인바운드여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강릉 K-POP콘서트 광경.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시는 강릉 K-POP콘서트 성공개최 및 강릉커피축제 연계 관광상품 홍보를 위하여 4일 오후 2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유력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상품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고 강릉시가 주관하는 '강릉 K-POP콘서트 KBS 뮤직뱅크 커피축제 특집방송'은 10월 4일 오후 6시부터,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강릉 커피축제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목표로,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세계 150여 개국에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강릉커피축제 야외 부스.

강릉 올림픽파크를 활용한 메가급 콘서트로 한국방송공사(KBS) 뮤직뱅크 생방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개최되며, 주요 출연진으로는 세븐틴, 트와이스, 엑소 첸, 레드벨벳, 백지영, 로켓펀치 외 20여 팀의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로 진행된다.

강릉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유력 인바운드 여행사 60여 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강릉 K-POP콘서트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상품모객 시 제공되는 특전 및 해외 관광객 유치 지원 정책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변학규 강릉시 관광과장은 “이번 강릉 K-POP콘서트 설명회를 통하여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강릉시와 강릉 커피축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국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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