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31일 오전 10시, 강원도당 3층 회의실에서 도당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신임 도당위원장에 권성동(사진. 만59세)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강원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성동 국회의원은 3선 중진의원으로 새누리당 강원도당 위원장과 새누리당 사무총장, 제20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권성동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 보수세력을 통합, 내년 4.15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 매진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한 이양수 국회의원에게 도당 당원일동 명의의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도당운영관련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했다.

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은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27회 사법시험합격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 부장검사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 ▲제18대, 19대, 現20대 강릉시 국회의원(3선)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새누리당 사무총장 ▲제20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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