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시의회 신재걸 의원과 이재안 의원이 28일 ‘제4회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강원의정봉사상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의원발의 조례,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각종 결의안과 의결안 등 의정활동에서 뚜렷한 두각을 보인 시․군의원을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신 재 걸
강릉시의회 의원.

신재걸(사진) 의원은 제11대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말보다는 행동을 강조하는 의정활동을 하였으며, 대의기관으로서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말을 귀 기울여 행동으로 실천하는 현장의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강릉시 청년 기본조례안’,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조례안’등 민생관련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제2혁신도시 강릉시 지정건의안’‘화물자동차 차고지 신고에 관한 건의안’등 지역발전 및 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결의안 및 성명서를 발의하였다.

이 재 안
강릉시의회 의원.

이재안(사진) 의원은 제11대 부의장으로서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계 각층의 여론을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을 강화하여 의견 수렴을 통한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의회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강릉 군비행장 소음 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역임)를 처음으로 발의하였으며, 민간자원의 강릉 항공소음 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항공기 소음피해 권리 회복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청정환경 보존을 위해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백지화 단체를 구성 ․ 운영중에 있는 등 주민 고충을 해소해 나가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정질문과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부분과 올바른 정책대안 및 방향을 제시하는데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두 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민생조례 제정,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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