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주천면 및 무릉도원면의 물놀이 관리지역 점검으로 마무리

이시한 영월부군수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영월읍 둥글바위, 김삿갓면 대야리 일대 등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살폈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영월군은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이시한 부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했으며,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영월읍 둥글바위, 김삿갓면 대야리 일대 등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살폈다.

또한 물놀이 현장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하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군수의 현장점검은 27일, 주천면 및 무릉도원면의 물놀이 관리지역 점검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관내 53개소에 달하는 광범위한 물놀이 관리지역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리지역 전체에 67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였고, 영월군 안전건설과 및 읍·면 공무원의 비상근무를 하는 등 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안전관리체계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8월에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우리 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안전지도, 단속,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물놀이 관리지역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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