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도당위원장, 접경지역 군부대 해체 이전 문제와 산불피해 도민 추가 지원 등 대책 마련해 줄 것 요청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허영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시 도당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은 지난 5월 청년위원회 발대식 장면.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허영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시‧도당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영 도당위원장은 "접경지역 군부대 해체 이전 문제와 산불피해 도민 추가 지원, 무, 배추 등 고랭지 채소 산지 폐기 문제 등 도 현안 관련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규백 국방위원장은 "접경지역 지원 방안 제안과 관련 민생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허영 도당위원장은 연석회의 후, "이인영 원내대표를 만나 강원도 현안에 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거듭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중앙당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강원도가 당면한 현안과 관련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생의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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