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의회 안정민(사진) 의원이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입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과 단체를 발굴함으로써 기업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의 동기 부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제8대 원주시의회 의원으로써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그동안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유아ㆍ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공중화장실ㆍ이동식 화장실의 환경개선, 공무원 등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확대 등 제도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시상식은 7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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