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색삭도사업, 양양 신항만 기본계획 수립 등 굵직한 사업 수행

김덕주 주무관.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5일,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2019년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은 기획감사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덕주 주무관(사진, 44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및 업무 발전에 기여한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김덕주 주무관은 2005년 건설과를 시작으로 공직에 임용된 이래 경제진흥과, 미래전략과, 오색삭도추진단, 경제도시과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는 동안 지금까지 주민과 밀착되는 프로젝트 개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남다른 열정으로 군정의 핵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 오색삭도사업, 양양 신항만 기본계획 수립 등 군정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굵직한 사업 추진에 참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사업 발굴 및 현안 사업의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특유의 성실함과 친화력,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양양군 발전과 주민 및 직원 간의 화합, 복지를 위해 고충 현장을 방문하고 상담하는 등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덕주 주무관은 “군정 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 자체에 보람을 느끼고 지역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보람된 일을 하면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부끄럽다. 앞으로도 영예로운 수상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항상 성실하게 일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는 김덕주 주무관은 2005년 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14년간 좌우명인 ‘평범하지만 아름답게 살자’와 같은 진솔한 마음으로 공직에 임하고 있으며, 배우자인 함순희씨와 슬하에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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