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1시 30분, SK텔레콤 원주시 명륜동 사옥 2층에서 열려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SK텔레콤 명륜동 사옥 입주에 따른 현판식이 6일 오후 1시 30분, 사옥 2층 ㈜인스(입주기업)에서 열린다.

원주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원주시가 공모 등을 통해 입주대상 기업을 SK텔레콤에 추천한 데 이어 SK텔레콤이 해당 기업과 입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현판식을 열게 됐다.

이번에 입주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스(대표, 이상훈)와 예비 사회적기업 문화협동조합 피올라(대표, 김병준) 2곳으로, SK텔레콤 명륜동 사옥 2층과 6층에 각각 공간을 마련해 자리를 잡게 됐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SK텔레콤 중부Infra본부가 통신사 최초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기홍 SK텔레콤 중부Infra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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