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호 회장, “이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잡초와 불법 생활폐기물의 온상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던 공터(무실동 1722-3)가 아름다운 메밀꽃밭으로 탈바꿈했다.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잡초와 불법 생활폐기물의 온상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던 공터(무실동 1722-3)가 아름다운 메밀꽃밭으로 탈바꿈했다.

새마을지도자 무실동협의회(회장, 윤일호)가 지난 3월부터,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꽃밭 일구기, 씨뿌리기, 제초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최근 아름다운 메밀꽃이 만개해 지나는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윤일호 회장은 “불법 투기 폐기물로 신음하던 곳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했다.”며, “이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