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시는 7월 29일자,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 따라 청사 사무실 재배치를 실시하여 행정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

삼척시는 27일과 28일 주말을 이용해 업무시설을 새로 배치된 사무실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7월 29일부터 새로운 사무실에서 업무수행에 들어간다.

농축산조직 일원화에 따라 농정과와 축산과가 농업기술센터 산하로 들어감에 따라 시청 별관에 있던 사무실도 근덕면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2층으로 이전했다.

시청 본관 3층에는 신성장산업국장실과 체육진흥과가 신설 배치되며, 본관 4층에는 자원개발과가 3층에서 이전했다.

별관 3층의 기존 농정과와 축산과 사무실은 상설감사장과 통합작업실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업무처리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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