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신용철)는 24일, 강촌1리 이장과 구곡폭포 관리소에서 지역 공동체와 협업을 통한 구곡폭포 관광지 및 지역 경제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마을 축제 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며, 예산편성 시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는 등 공사와 주민대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강촌1리 마을에서는 관광지 주변 정비사업, 마을 축제 행사 등 춘천도시공사 홍보 및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곡폭포 관광지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춘천도시공사은 "민·관 협동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