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에서 응급환자 발생할 경우 국민의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새벽 1시 49분경, 울릉의료원에서 긴급하게 안면골절 및 뇌출혈 의심되는 응급환자 26세 정모 씨(남, 여행객)를 동해해경청 헬기로 긴급이송 요청해 이송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동해해경청)은 19일 새벽 1시 49분경, 울릉의료원에서 긴급하게 안면골절 및 뇌출혈 의심되는 응급환자 정모 씨(남, 26세, 여행객)를 동해해경청 헬기로 긴급이송 요청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울릉의료원과 환자상태를 고려해 2시 08분경 강릉에서 이륙 3시 09분경 울릉도 응급환자 정모 씨와 의사 등 3명을 태우고 출발해 3시 59분경 강릉 도착 후 119구급차로 인계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및 해양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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