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베기 및 덩굴류제거 설계ㆍ감리 현장조사 및 사업장 관리실태 집중 점검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사업 품질 및 여름철 근로자 안전사고예방 활동 점검을 실시한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사업 품질 및 여름철 근로자 안전사고예방 활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풀베기ㆍ덩굴류제거 사업현장 실태, 설계도ㆍ서와 현장의 부합여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구 착용ㆍ구급약품 비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사업 품질 및 여름철 근로자 안전사고예방 활동 점검을 실시한다.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초기 햇빛, 수분, 영양분을 두고 경쟁하는 잡관목과 잡초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6월부터 8월말까지 적기 실행하지 않으면 애써 심은 나무가 고사하는 등 활착률에 큰 영향을 준다.

북부지방산림청 2019년 조림지가꾸기 사업량은 5,360ha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약 7.5ha)의 약 715배의 면적이며, 약 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사업 종사자 35천명(연인원)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조림목이 향후 울창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기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7∼8월은 여름철 벌ㆍ독충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생활화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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