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태백시가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결과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건수와 처리기간 단축율, 난이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평가한 결과, 사회복지과 유준희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주민생활지원과 고은혜 주무관. 건축지적과 김재현 주무관을 우수상에, 세무과 조성재 주무관, 상장동 김승규 주무관, 스포츠레저과 황대영 주무관을 장려상에 각각 수상했다.

민원 만족도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기간 중 접수된 민원에 대해 처리기간 단축율을 살펴본 결과, 총 5,751건에 대해 57 %를 단축해 조기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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